진공연구조합 4대 이사장에 한국알박 백충렬 대표 선임

작성자
한국알박(주)
작성일
06-02-16
조회수
3,294

한국진공연구조합은 최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06년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알박 백충렬 대표를 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.

조합 측에 따르면 손명호 전 이사장(선익시스템 대표)에 이어 선출된 백 신임 이사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, 올 2008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. 아울러 조합 측은 이 자리에서 성원에드워드 김중조 대표 및 아바코 배종오 대표, 대한진공ENG 주현석 대표를 각각 부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덧붙였다.

백 신임 이사장은 "현재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공정 등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진공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"라며 "이에 따라 연구조합이 진공기술에 대한 저변인구 확대 및 선도기술 확보 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"이라고 말했다.

한편, 국내외 진공장치 기업들을 중심으로 1999년에 결성된 한국진공연구조합은 현재 주성엔지니어링ㆍ아이피에스ㆍ두산디앤디ㆍ미래엔지니어링 등 49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.

강경래기자@디 지 털 타 임 스 
<강경래기자 butter@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