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 28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토요일, 평택시장애인주간복지 센터의 친구들과 에버랜드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.
초등학생부터 30살이 넘은 친구들까지, 처음 와보는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동물원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도 타고, 무엇보다 관람객들과의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주신 에버랜드 관계자와 기꺼이 양보해주시는 관람객들을 만나며
새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!